145기 고준호 학생의 "엔픽셀" 취업을 축하합니다.
쥬신 :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145기 고준호입니다.
쥬신 : 취업한 곳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신다면?
엔픽셀이라는 회사입니다. 그랑사가라는 게임을 서비스했었고, 지금은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라는 게임을 개발중입니다.
쥬신 : 취업한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에게는 언리얼을 사용한다는 것이 굉장히 큰 메리트였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회사 위주로 지원했습니다. 엔픽셀 또한 그러한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쥬신 :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TA 직군으로 지원하다보니 그래픽스 위주로 많이 준비했습니다.
쥬신 :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취업 지원이나 모의 면접 훈련 등이 도움이 되었나요?
아무래도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어떤 식으로 오가는지 굉장히 생소할 수밖에 없는데, 미리 질문의 예시나 면접 과정을 겪어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를 조언받았고, 면접 역시 처음에는 눈도 잘 못마주치고 목소리도 작았는데 태도나 말투, 시선 처리 등을 교정받으면서 면접장에서도 자신있는 태도로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쥬신 : 면접에서 어려운 순간은 없었는지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했나요?
TA 직군으로 지원하기는 했지만, 아트 쪽은 전혀 모르다보니 그와 관련된 질문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본적인 리소스 편집은 경험해봤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쥬신 : 입사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많이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 재학 중에 친구들의 제안으로 언리얼로 학과 홍보영상을 만들어봤는데, 그 때 처음 언리얼 엔진을 접한 게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쥬신 : 게임학원에 오기 전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신 적이 있나요?
대학교 4년제 문화콘텐츠 학부의 전자상거래 전공을 졸업했습니다. 다른 학원을 다닌 적은 없습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에 온 이유는?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고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보면서 자습실 분위기를 제일 우선적으로 봤는데, 쥬신이 제일 진지하게 학습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쥬신 게임 아카데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수업 내용이 프로그래밍이나 그래픽스에 문외한이더라도 열심히 한다면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잘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열심히 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란 어떤 모습인가요?
게임 개발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고,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여러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갔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학원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데, 결국은 이를 직접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에 한발짝 다가가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서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한다면 어떤 면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제 프로그래밍 실력은 이제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쥬신에서 배운대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제 스스로가 만족스러운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저는 WinAPI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게임을 만들어보는 만큼 제 실력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인가요?
DirectX11을 이용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때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3D 게임을 만들면서 제가 만들고싶었던 기능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쥬신 :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 이겨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님들께 알려주세요.
공부를 하다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개념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대충 넘어가지 말고 최대한 깊게 내용을 살펴보려고 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이후에 비슷한 개념을 여러 번 접하면서 머릿 속에 중구난방하게 정리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이 왔던 것 같습니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완성했다고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쥬신 : 가장 기억에 남는(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그 이유는?
세 분 다 너무 감사한 분들이어서 딱 한 분을 고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쥬신 : 본인에게 쥬신게임아카데미란?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남기고 싶은 말은?
쥬신 게임 아카데미가 없었다면 뭘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른체 시간만 낭비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교육 기간 동안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쥬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첫째도 노력, 둘째도 노력인 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는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하신다면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45기 고준호 학생의 "엔픽셀" 취업을 축하합니다.
쥬신 :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145기 고준호입니다.
쥬신 : 취업한 곳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신다면?
엔픽셀이라는 회사입니다. 그랑사가라는 게임을 서비스했었고, 지금은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라는 게임을 개발중입니다.
쥬신 : 취업한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에게는 언리얼을 사용한다는 것이 굉장히 큰 메리트였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회사 위주로 지원했습니다. 엔픽셀 또한 그러한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쥬신 :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TA 직군으로 지원하다보니 그래픽스 위주로 많이 준비했습니다.
쥬신 :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취업 지원이나 모의 면접 훈련 등이 도움이 되었나요?
아무래도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어떤 식으로 오가는지 굉장히 생소할 수밖에 없는데, 미리 질문의 예시나 면접 과정을 겪어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를 조언받았고, 면접 역시 처음에는 눈도 잘 못마주치고 목소리도 작았는데 태도나 말투, 시선 처리 등을 교정받으면서 면접장에서도 자신있는 태도로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쥬신 : 면접에서 어려운 순간은 없었는지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했나요?
TA 직군으로 지원하기는 했지만, 아트 쪽은 전혀 모르다보니 그와 관련된 질문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본적인 리소스 편집은 경험해봤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쥬신 : 입사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많이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 재학 중에 친구들의 제안으로 언리얼로 학과 홍보영상을 만들어봤는데, 그 때 처음 언리얼 엔진을 접한 게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쥬신 : 게임학원에 오기 전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신 적이 있나요?
대학교 4년제 문화콘텐츠 학부의 전자상거래 전공을 졸업했습니다. 다른 학원을 다닌 적은 없습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에 온 이유는?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고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보면서 자습실 분위기를 제일 우선적으로 봤는데, 쥬신이 제일 진지하게 학습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쥬신 게임 아카데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수업 내용이 프로그래밍이나 그래픽스에 문외한이더라도 열심히 한다면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잘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열심히 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란 어떤 모습인가요?
게임 개발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고,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여러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갔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학원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데, 결국은 이를 직접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에 한발짝 다가가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서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한다면 어떤 면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제 프로그래밍 실력은 이제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쥬신에서 배운대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제 스스로가 만족스러운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저는 WinAPI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게임을 만들어보는 만큼 제 실력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인가요?
DirectX11을 이용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때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3D 게임을 만들면서 제가 만들고싶었던 기능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쥬신 :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 이겨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님들께 알려주세요.
공부를 하다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개념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대충 넘어가지 말고 최대한 깊게 내용을 살펴보려고 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이후에 비슷한 개념을 여러 번 접하면서 머릿 속에 중구난방하게 정리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이 왔던 것 같습니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완성했다고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쥬신 : 가장 기억에 남는(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그 이유는?
세 분 다 너무 감사한 분들이어서 딱 한 분을 고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쥬신 : 본인에게 쥬신게임아카데미란?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남기고 싶은 말은?
쥬신 게임 아카데미가 없었다면 뭘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른체 시간만 낭비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교육 기간 동안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쥬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첫째도 노력, 둘째도 노력인 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는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하신다면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