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신 게임 아카데미 취업자 인터뷰 - 128기 최민제(에이시티게임즈)

관리자
2024-05-16
조회수 114


128기 최민제 학생의 "드래곤플라이" 취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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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128기로 학원을 다녔던 최민제입니다. 부산에서 게임공학과를 졸업한 뒤 더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쥬신 : 취업한 곳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신다면?

에이시티게임즈라는 회사입니다. 설립 4 년차인 작은 회사로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들을 여럿 출시한 회사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어그레츠코, 버블버블, 조이드등 다양한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있습니다.

 

쥬신 : 취업한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당 회사의 출시 주기가 1년에서 2년으로 짧은 기간 내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이 경험측면에서 이득이 될 것이라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쥬신 :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학원에서 배부해주신 면접 질문 책자와 다른 동기들과의 모의 면접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주제별 키워드 정리를 한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쥬신 :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취업 지원이나 모의 면접 훈련 등이 도움이 되었나요?

처음 준비를 어떻게 할지 막막할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의훈 선생님께서는 막막하던 기술면접 쪽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 지 가이드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유준환 선생님은 포트폴리오의 목적성과 제작방향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진행하신 면접훈련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막연하기만 했던 인성면접질문들을 잘 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쥬신 : 면접에서 어려운 순간은 없었는지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했나요?

제 포트폴리오와 이력서에 적은 기술스택을 기반으로 깊은 고민을 동반하는 질문이 들어올 때 많이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쥬신 :  입사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일단은 한시름 놓았다는 느낌이 큽니다. 열심히 경력을 쌓아 몸값을 올리고자 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고등학생 시절 게임이 즐거워 나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고자 게임 개발자를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직군 중 제 성향에 가장 맞는 직군이 프로그래머였습니다. 

쥬신 :  게임학원에 오기 전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신 적이 있나요?

동명대학교 게임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부산에서 SBS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유니티 게임클라이언트 과정을 다녔는데, 거기서는 학생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쥬신에서 공부하며 선생님들께 케어받은 것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에 온 이유는?

더 높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고자 쥬신아카데미에 다녔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쥬신 게임 아카데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그 방향성을 알려주는 점과 다채로운 개발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점입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란 어떤 모습인가요?

본인이 작성한 코드, 기술에 대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가장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라 생각합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갔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절반정도는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프로젝트에서 겪을 수 없는 팀프로젝트 만의 협업 및 분업 경험을 통해 프로그래머로서의 책임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은 코드의 무결성을 책임질 수 없는 실력이기 때문에 절반정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서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한다면 어떤 면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직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고,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도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프로그래머로서 제 꾸준함은 장점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잘 살려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합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마지막 팀프로젝트 당시 마감 하루전에 제작하던 기능을 프레임드랍으로 빼버렸던 순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인가요? 

SR 팀 프로젝트 과정이 가장 재미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해당 기간의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완성도에 대한 고민보다 어떤 기능을 더 추가할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았기 때문에 팀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 나가며 즐겁게 개발했습니다.

 

쥬신 :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 이겨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님들께 알려주세요.

저는 더 이상 못버틸때까지 공부하다가, 하루를 통째로 놀았습니다. 저는 이럴 때 죄책감때문에 다음날부터 공부 의욕이 샘솟았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노하우는 제가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공부머리가 부족해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회사에 이력서를 넣는게 노하우라면 노하우인것 같습니다.

 

쥬신 :  가장 기억에 남는(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그 이유는?

선생님들 모두가 기억에 남기 때문에 따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쥬신 :  본인에게 쥬신게임아카데미란?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남기고 싶은 말은?

제2의 모교라고 생각합니다. 시니어 찍고 좋은 인재 뽑으러 올태니 그때는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b

 

쥬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지금 시기가 확실히 안좋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참고 버티다 보면 어떻게든 취업은 가능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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