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신 게임 아카데미 취업자 인터뷰 - 137기 김하나(크로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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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기 김하나 학생의 "크로노스튜디오" 취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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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37기 김하나입니다.

 

쥬신 : 취업한 곳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신다면?

이번에 '크로노 오디세이'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던 "크로노 스튜디오"입니다. 이 외에도 두 개 정도의 신작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엔픽셀의 자회사이기도 합니다.

 

쥬신 : 취업한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크로노 오디세이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높은 수준의 렌더링 퀄리티와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하게 된다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쥬신 :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정규 수업 과정 때부터 강의 내용을 따로 정리해 왔으며, 이를 다시 복습하는 것부터 시작해 C++, 자료구조, 렌더링 파이프라인, 시스템 프로그래밍 등 각 주제에 대해 책을 최소 한 권 이상 찾아 읽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예상 질문과 답변도 따로 정리해 자주 보며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쥬신 :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취업 지원이나 모의 면접 훈련 등이 도움이 되었나요?

평소에 놓치기 쉬웠던 부분들이나 면접관의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처럼 답변해보면서 제 말투나 표현 방식, 답변 내용을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쥬신 : 면접에서 어려운 순간은 없었는지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했나요?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질문을 받으니 당황해서 횡설수설하게 되고,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록 완벽하진 않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제 생각을 끝까지 최대한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쥬신 :  입사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입사 제의를 받은 순간부터 지금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길이 정말 내 길이 맞을까?'라는 고민도 많았는데, 이번 입사를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잘 해내고 싶습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에서 게임 프로그래밍 수업을 처음 접했을 때는 너무 어려워 다시 도전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 마음에 남아 있었고, 결국 한 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게임 그래픽 분야를 지망했었지만, 대학교에서 게임 프로그래밍 수업을 접한 뒤 계속 마음에 남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체계적으로 잡혀 있는 구조와 새로운 지식들이 흥미로워 계속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TA로 입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경험들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에 온 이유는?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배워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인터넷에서 학원을 찾아보던 중, 쥬신게임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가 깊고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이 저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수업 외에도 다양한 팀 과제와 프로젝트를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신기했고, 그 점 때문에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쥬신 게임 아카데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오랜 역사만큼 체계적으로 구성된 수업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엔진 대신 DirectX를 직접 배우며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게임 프로그래밍에 열정을 가진 동기들과 함께 매일 학원 자습실에서 작업하고 공부하며, 모르는 점을 물어보고 조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란 어떤 모습인가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우려는 자세와 생각한 것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갔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쥬신게임아카데미에서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C/C++부터 시작해 DirectX까지 배워가면서, 배우면 배울수록 구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실감했고, 이를 다양한 프로젝트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찾아 공부하고 실제로 적용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서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한다면 어떤 면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머는 막연히 동경의 대상이자 어려운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내가 생각하는 것을 코드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최종 팀 프로젝트가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약 2달 동안 매일 팀원들과 함께 작업했는데, 개인 시간이 부족하고 잠도 충분히 자지 못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인가요? 


Windows API를 이용해 첫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이론만 공부하다가 처음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였기에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고, 엔진을 사용하지 않아 창 출력부터 이미지 출력까지 모든 과정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쥬신 :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 이겨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님들께 알려주세요.


공부하다가 힘들 때 저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 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끝까지 해내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한,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사람의 기억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필요할 때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대외활동, 공부한 내용을 모두 기록해 왔습니다. 덕분에 이력서 작성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쥬신 :  가장 기억에 남는(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그 이유는?


모든 선생님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마다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달랐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쥬신 :  본인에게 쥬신게임아카데미란?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남기고 싶은 말은?


제가 이렇게까지 무언가에 몰입해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고마운 학원이자, 제 인생의 전환점이자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이곳에 와서 다시 배울 것입니다.

 


쥬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 길이 맞는가’ 하는 고민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끝에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습니다. 저 역시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할 생각이며, 후배님들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