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신 게임 아카데미 취업자 인터뷰 - 129기 윤서진(조이시티)

조회수 381

129기 윤서진 학생의 "조이시티" 취업을 축하합니다.

조이시티.jpg

 

 

쥬신 :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29기 윤서진입니다. 꼭 개발일을 하고싶어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쥬신 : 취업한 곳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신다면?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캐리비안의해적 등 다양한 대표작들을 서비스중으로 저와 동갑인 역사깊은 회사입니다. 해피시티, 프리스타일 풋볼2, 디즈니나이츠사가 등 다양한 신작들도 많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쥬신 : 취업한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유명했던 게임 프리스타일로 굉장히 친근하고 관심이 많이 가는 회사였습니다. 지원 후에는 직접 지원한게임을 플레이해보면서 게임에 큰 애정을 갖게 되어 더 열심히 채용과정에 임했습니다.

 

쥬신 :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정쌤과 원장쌤께 수업받은 기술면접과 인성면접의 내용을 계속 복기했습니다. 질문을 모두 리스트업해서 답변을 여러 번 수정하고 말문이 막히지 않게 많이 연습했습니다.

 

쥬신 :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취업 지원이나 모의 면접 훈련 등이 도움이 되었나요?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진행되서 실전대비가 잘 되어있지 않았던 첫 면접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어떤식으로 대답하면 좋을지 상세하게 피드백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면접지도해주시고 멘탈케어해주신게 정말 정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기술소개서도 혼자였다면 준비해야한다고 절대 생각하지 못할 서류였을텐데, 학원 취업훈련 지도하에 작성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 모의면접을 실제 면접처럼 진행하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다른 회사에서 실제면접 연습을 하지 못하고, 조이시티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만약 원장쌤 수업이 없었다면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쥬신 : 면접에서 어려운 순간은 없었는지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했나요?

질문을 받았을 때, 머리에는 떠오르는데 미리 답변을 연습해보지않아 말로 정리가 잘 안되고 횡설수설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선은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한 후에, 솔직하게 머릿속엔 그려지는데 답변을 횡설수설한 것 같아 아쉽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쥬신 :  입사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학생, 취준생, 지망생에서 진짜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된게 정말 행복하고, 좋아하는 게임의 팀에 들어가서 너무 좋습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생때 처음 C언어를 접했을 때부터 재밌었고 개발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계속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더 늦기 전에 제가 좋아하는 게임분야로 개발일을 하고자 시작했습니다. 이전 직무인 웹기획일도 정말 재밌었고 만족할만 했지만, 정말 해보고싶던 일을 안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직무전환을 결심했습니다.

 

쥬신 :  게임학원에 오기 전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신 적이 있나요?


게임 프로그래밍은 아니지만 관련이 있는 전공을 했습니다. 타 학원 유니티 과정을 수강해 보았으나 너무 모작위주로 코드만 따라치는 과정이었기에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체계적으로 도움되는 것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에 온 이유는?

학원들을 알아보던중 가장 빡세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고, 상담중에 부원장님께서 학생개개인이 노력하는 것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말씀에 믿음이 가서 선택했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쥬신 게임 아카데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정말 열정많은 사람들만 모여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서로 많이 배우고 동기부여 받으며 성장하기 좋은 곳입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란 어떤 모습인가요?

배우고 고민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결과도 잘 내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갔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반 정도 다가간것 같습니다. 배우고 고민하는 것이 정말 즐겁고, 결과도 낼 수 있지만 계속 더더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서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한다면 어떤 면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내 일을 정말 재밌어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힘들었던 건 많이 없었고, 졸업팀폴 발표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수친구들과 몽글몽글한 기분으로 발표를 지켜보면서 수고했다고 격려하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인가요? 


api 할때는 인생 처음으로 온전히 게임을 만들었던게 정말 신났고, 3D 과정을 처음 들을 때는 너무 멋있고 신기하고 재밌어서 신났었습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만들 때는 항상 이론보단 역시 코딩 뚜들기는게 재밌다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쥬신 :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 이겨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님들께 알려주세요.


내 작품에 만들고 싶은 게임의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임하면 어렵고 힘든것도 재밌게 바뀌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잘 지내면서 도움을 주기도 받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령은... 쌤들이 하라는 대로 열심히만 했습니다.

 

 


쥬신 :  가장 기억에 남는(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그 이유는?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원 초반에 기수전체적으로도 많이 신경써주시고 코딩의 흥미를 확 복돋아주신 준환쌤께도 감사하고, 면접준비와 인생관같은걸 많이 가르쳐주신 원장쌤께도 감사하고, 특히나 3번의 포트폴리오 기간 내내 상세하게 피드백해주시고 격려와 동기부여를 많이 해주신 정쌤께도 감사드립니다.

 


쥬신 :  본인에게 쥬신게임아카데미란?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남기고 싶은 말은?


꿈도 이루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남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쥬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쌤들 말씀 잘 듣고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